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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뉴스/뉴스 재분석

beLAUNCH 2012 행사의 접수 연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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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eLAUNCH 2012>

"이 포스팅은 다음 기사들에 대한 의견입니다"

1. 다음, beLAUNCH 2012 공식 후원사 등록 – “대한민국 스타트업에 꾸준한 관심과 후원 보낼 것” 

2. 퀄컴, beLAUNCH를 통해 IT 스타트업 경진대회 ‘큐프라이즈(QPrize)’ 개최

Tech Crunch 와 같은 일종의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보면서 당연히 국내에도 있겠지 하고 찾아보니 나오는 이벤트가 beLAUNCH 2012라는 이벤트였습니다. 올해 6월에 개최될 예정이고, 스타트업 배틀이라는 프로그램에 저희 팀도 참가하려고 진흙으로 아이디어를 빚은 다음, 디테일한 조각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배틀이 경진대회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전등록이 필요한데, 3월 31일까지였던 마감이 4월 30일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저희 팀의 입장에서는 절반은 연장이 된 부분에 대한 안도였고, 절반은 그 시간동안 다른 팀들이 디테일을 더 가다듬어 참가한다는 생각에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저희 팀 사정이야 어찌되었던, beLAUNCH 행사가 연기되면서 하나 둘 씩 업데이트 되는 기사들을 살펴보니, 벤처 투자그룹인 퀠컴의 프로그램 참가가 이루워졌고, 다음도 참가하면서 좀 더 풍성해진 느낌이 되었습니다. 그런만큼 더 많은 스타트업의 참여와 다듬어진 아이디어를 위한 연장이 아니었는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점차 스타트업, 혹은 창업에 대한 지원프로그램과 관심이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잠깐 타오르는 불꽃이 아닌, 단기적인 수익만을 바라는 스타트업 도전과 투자가 아닌, 꾸준하고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