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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이트/웹사이트

웹사이트 제작을 쉽게 만들어주는 8가지 사이트들 (번역자료)

저작자표시 Sean MacEntee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웹사이트 제작을 쉽게 만들어주는 8가지 사이트들

'8 Resources to Help Build Your Website'을 번역/의역한 포스팅임을 밝힙니다.


웹사이트를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신나면서도 한편으로는 골칫거리입니다. 프로그래밍이나 디자인쪽에서 경험이 있다면 모를까, 웹사이트와는 아무런 경험이 없다면 더더욱 난감할겁니다.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와 같은 개인 블로그 등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플래폼이 있긴 합니다. 물론 그 외에도 개인, 혹은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는 사이트들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본격적인 소개 전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소개해 드리는 사이트들은 템플릿 사이트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흔히들 웹사이트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워드프레스(Word Press)에 디자이너들이 만든 테마 (혹은 템플릿) 들을 판매하는 Themeforest와 같은 사이트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가능 한 웹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사이트들입니다. (물론 템플릿을 판매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이트의 본질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1. WIX


저도 사용해 본 적 있는 곳입니다. 요즘도 가끔 메일이 오더군요. WiX 는 "Windows Installer XML"을 줄인 말이라고 합니다. 사용했던 적이 2년 전쯤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도 굉장히 쉬웠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비즈니스나 음악, 디자인 등 특정 분야에 맞춘 백여개의 템플릿들 중에서 템플릿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웹사이트 구축이 가능합니다. 웹사이트 제작을 위한 코드에 대한 지식은 전혀 필요없습니다.


2. Weebly

WiX와 유사한 서비스입니다. 기본 멤버십은 무료이며, Starter 멤버인 경우 월 $4, Pro 멤버인 경우 월 $8의 가격정책이 있습니다.


3.Yola

Yola의 미션은 30분 이내로 웹사이트를 만들자 입니다. 욜라 좋군요. (네이밍이 멋진데 한국 사람이 만들었을까요?) 드래그-앤-드롭 방식이며, 웹사이트 제작툴은 WiX와 비슷합니다. 전문적으로 보이지만, 디자인이 아니라 (웹사이트 제작)속도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는 점을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가격정책은 Bronze, Silver, Gold가 있으면 각각 $4.95, $9.95, $19.95 의 월사용료가 부과됩니다.


4. Flavors.me

무료회원을 위해 7개 레이아웃을 제공하며 연회비간 $20인 프리미엄 멤버쉽을 위해서는 17개 레이아웃과 실시간 트래픽 정보, URL설정 옵션, Contact 양식을 웹사이트에 넣을 수 있습니다.


5. Carbonmade

코딩이 필요헚는 또하나의 포트폴리오 웹사이트 제작사이트 입니다.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폰트, 사진, 색깔, 하단 이미지 등이 변경가능하며, 개인 로고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가격정팩은 'Meh'라는 무료 정책과 'Woohoo'라는 월 $12.00를 지불하는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6. About.me

About.me는 또다른 쉽지만 효과적인 개인의 브랜딩을 위한 플래폼입니다. 사진과 이력서, 작업 포폴 등을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각종 SNS 사이트들과 연결또한 가능합니다.


7. Squarespace

이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저도 모르게 만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비즈니스, 매장, 레스토랑 등의 테마에 맞는 레이아웃을 제공하며, 무료체험기간을 제공합니다. 그 이후로는 월 $8.00의 가격이 책정됩니다. 


8. Bandcamp

Bandcamp는 뮤지션들이 자신의 작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고안된 웹사이트 제작서비스입니다. 앨범이나 트랙 등의 업로드가 가능한 마이크로사이트를 제공하며, 듣는 사람들의 다운로드 가능여부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입은 무료라고 하네요.


다양한 웹기반 웹사이트 빌더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스타트업들의 서비스가 꼭 웹사이트 기반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너무 웹사이트에 힘을 쏟지 않고, 초반에는 이런 다양한 툴을 사용해서 가볍게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가 없는 것은 분명 문제가 되지만, 쓸데없이 역량을 소모할 필요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