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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분석/Cases

비즈니스 모델 시리즈 - 10가지 영향력 있는 BM 소개 (1/2)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Alex Osterwalder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기존에 익히 알려진 기업들을 바탕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다만, 이곳에 나온 건 최적이나 완벽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방식으로 검증된 내용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새로운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과거 정보를 확인하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이 포스팅은 "Top 10 Influence Business Model" 이라는 영문기사를 참고+번역하여 게시된 점을 밝힙니다.

내용이 긴 관계로 한번에 포스팅하기가 힘들어서 2파트로 나누어서 포스팅합니다.


#10 - 원하는 가격을 말해보라 (Priceline)

 -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말하면, 그 가격에 따라 업자들이 경매를 하는 컨셉

 - Pricelist 는 여행준비 사이트이며 항공, 숙박 티켓 등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여 비딩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 단점은 가격에 포커스를 맞추다보니 원하는 여행일정과 시간 등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 있네요.

 - 비정기적으로 여행이나 출장 등을 가는 사람들보다 정기적으로 출장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거라는 팁이 있습니다.



#9 오픈마켓 (eBay, Amazon, Kayak)

 - Pricelist가 역경매 시스템이었다면 이베이나 아마존 등은 판매자가 가격을 제안하는 형태입니다.

 - 특정 제품에 대해 판매자들을 모아놓고 판매금액을 제시하는 형태입니다.




#8 하루에 한가지 딜 (Groupon, LivingSocial)

 - 티몬, 위메프, 쿠팡 등 국내에도 많은 형태의 소셜커머스가 있죠.

 - 대량으로 물품을 확보하여 가격을 낮춘다음 판매제안을 하는 형태입니다.

 - 다만 판매된 딜에 역효과도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할인된 가격을 정가로 인식해버리는 사태)



#7 Just In Time (Dell)

 - 도요타가 선보인 JIT(Just In Time) 방식을 통해 재고부담을 없애는 방식입니다.

 - 델의 경우, 고객들에서 주문을 받아 판매한 다음, 최대 1개월 후에 대금을 지불함으로써 이자수익도 추가적으로 있었다고 합니다.

 - 재고가 없고 대금지불기일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려면 반드시 거대한 판매망이 있어야 가능한 모델로 보입니다.



#6 성장 먼저, 수익은 나중에 (아마존)

 - 수익이 날 때 마다 성장에 집중하는 경우입니다.

 - 건실한 제품 사용 커뮤니티 (아마존의 경우 책 리뷰단)을 구축하고 판매되는 금액의 대금의 후지불로 인한 이자수익 등도 있었습니다.



#5 프랜차이즈 산업 (맥도날드)

 - 패스트푸드 라는 아이디어를 프랜차이즈라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전개하였습니다.

 - 물론 지금은 전혀 신선하지 않은 모델이지만, 아직도 유효한 다양한 체인점 사업을 보면 분명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 비즈니스 모델 시리즈 - 10가지 영향력 있는 BM 소개 (2/2) 로 이어집니다.